지난 포스팅에서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하면서, 다운로드/업로드 비대칭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종류에 대해서 공부해보면서, HFC 광동축혼합망 상품이 도대체 뭘까?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광랜과 내가 사용하는 인터넷 종류가 다른 것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HFC(Hybrid Fiber Coaxial) 광동축 혼합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HFC 광동축혼합망 인터넷이란

Coaxial cabel

 

HFC란 Hybrid Fiber Coaxial의 줄임말입니다.

흔히 말하는 케이블TV가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Hybrid = 혼합

Fiber = 광 (빛 광)

Coaxial = 동축 (구리 절연체)

 

케이블 TV도 TV Source를 집집마다 송출을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구간이 Source부터 집까지 연결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물리적 구간이 광케이블 구간과 동축케이블 구간이 혼합되었다는 말인 것이죠!

 

역사적으로는 1880년 영국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 미국에서 케이블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작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이를 도입하여 인터넷 사업자가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광케이블의 특성은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광케이블은 빛을 통하여 디지털 신호를 전달합니다. 손실률이 가장 적은 방식으로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방법이지요.

 

동축케이블은 어떨까요?

케이블 내부에 구리선이 있고, 그 구리선으로 데이터가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구리선으로 전류를 주파수 별로 분할하여 송수신합니다.

 

광케이블은 빛이지만 동축케이블은 전류를 사용합니다.

빛을 사용하면 손실률이 적고 멀리까지 보낼 수 있어 통신에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리는 손실률도 있어 광케이블보다 좋은 방식은 아닌 것이지요.

이와 비슷하게 우리가 PC에 꽂는 LAN선이라고 부르는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또한 구리선을 사용하는데요. 이 LAN 케이블도 100M 이상의 길이에는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케이블은 구리이기 때문에 더 긴 설명은 필요 없겠습니다.ㅎㅎ

 

UTP 케이블

 

HFC 동축케이블은 1990년도 초창기 케이블 TV 사업을 위하여 고안된 방식이었고, 집 내부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동축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있는 것입니다.

 

Cable TV용 단자함

 

그렇다면 HFC는 왜 광과 동축망을 혼합해서 사용할까요?

동축케이블은 장거리 송신에 취약합니다. 주파수 분할의 제약과 장거리 송신일수록 신호의 감쇄가 심해져서 비효율적이고, 장거리 구간을 보완하기 위하여 광케이블 구간과 동축케이블 구간을 혼합하게 된 것입니다.

 

먼 거리는 광케이블로, 광케이블이 집 근처까지 와있다면 ONU(Optical Network Unit)이란 장치를 거쳐 집으로는 동축케이블이 들어가는 것이죠.

 

집에 만약 아래와 같은 케이블 모뎀이 있으면 HFC 광동축 혼합망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HFC 광동축 혼합망을 서비스하는 사업자로는,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SO사업자(케이블 TV 방송국) 등이 있습니다.

*SO사업자 : Dlive, T-borad, 현대 HCN, LG헬로비전, CMB 등등

 

한국 케이블 TV방송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가입자가 1,400만 명이나 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홈페이지

 

HFC 인터넷은 비대칭형이라고도 부르고, 다운로드 속도에 중점을 둔 인터넷입니다. 업로드 속도는 10~20M 정도로 다운로드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요즘은 FTTH라는 인터넷 방식으로 제공하는 지역도 많이 늘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우리 집 인터넷이 HFC인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케이블모뎀을 한번 확인해 보심이 어떨까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부탁입니다.

하지만 결혼식 사회를 한번 해본다면 살면서 한 번쯤 해볼 만하다 추억 삼을 수 있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막상 사회를 수락해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할 수 있을지 떨리기도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제 경험에 빗대어 참고하실 정보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혼식 사회 준비하기

주의할 점

 

 

결혼식

 

저는 결혼식 사회를 두 번 해보면서 작은 실수도 해봤었고, 준비하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게 맞나? 싶은 궁금증도 많았습니다. 평소에 결혼식을 가서 사회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당시여서, 막상 하려고 하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웠습니다.

 

사회 대본 준비단계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사회 대본 준비하기

* 사회자는 신랑측의 지인이 보통 부탁을 받습니다. 신부 측은 부케를 받을 분을 정하는 것처럼 말이죠.

* 사회자는 신랑을 통하여 결혼식장에서 제공해 준 정형적인 대본을 받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대본을 미리 알아봐둬도 딱히 쓸모가 없습니다.

* 이 대본은 결혼식장이 호텔이냐 일반 예식장이냐에 따라 형식이 조금씩 다르니, 해당 파일을 기초로 해서 대본을 수정해야 합니다.

* 그리고 결혼식 진행 순서는 어디나 거의 동일하지만, 결혼식장 매니저가 숙지하고 있는 순서이니 본인 마음대로 수정하면 좋지 않습니다.

 

1) 대본 문서 파일을 메일로 전달 받으면 2~4개 정도의 파일이 있을 것입니다. 

  - 주례 있는 결혼식

  - 주례 없는 결혼식

  - 이벤트 있는 결혼식

  - 1, 2부 대본 등

2) 신랑에게 결혼식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물어보고 대본을 선택합니다.

3) 결혼식장에서 보내준 대본은 기본적인 멘트만 있는 버전이라 본인이 멘트 하기 편안한 문장으로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신랑이 준비한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5) 주례 선생님과 축가를 맡은 사람의 관계와 성함을 미리 알아둡니다.

6) 대본을 1차 수정하여 문장에 살을 붙였다면, 신랑과 상호 보완하여 마무리합니다.

7) 사회는 듣는 사람으로하여금 너무 빠르게 진행되면 독이 되니, 평소 말하는 습관보다 조금 더 천천히 말한다고 생각하면서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시간 체크를 해두어 사진 촬영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결혼식 당일

1) 사회자는 결혼식장에 최소 30분 전에 도착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회자가 늦어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2) 결혼식장에 도착하면 결혼식장 담당 매니저와 인사하고, 간단한 안내를 받습니다.

마이크 사용법, 주의할 점, 결혼식 시작을 알리는 시간, 종료 후 추가 멘트, 사진촬영 후 식당 안내 등 현장에서 조금씩 바뀌고 추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3) 사회자는 정장 왼쪽 가슴에 진행자임을 알리는 꽃을 달아야 하니 매니저를 통해서 받아둡니다.

4) 사회를 시작할 땐 조급한 마음에 빠르게 진행할 경우 자칫 정적이 흐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박수 유도 멘트를 적극적으로 해서 분위기가 다운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박수유도 멘트와 축하 멘트는 되도록 크고 당당하게 하시길 바라며, 하객들은 반응 유도는 사회자가 하기 나름입니다.

 

결혼식 사회 멘트 주의할 점

제가 사회를 보면서 실수했던 부분은 2가지입니다.

1)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맞절하는 순서에 신랑 측/신부 측 순서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사회자는 하객 쪽이 아니라 신랑 신부 쪽 부모님 자리가 순간적으로 헷갈려 신부 측을 신랑 측으로 잘못 얘기해 수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2)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당황하십니다.

신랑 신부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거나 하는데, 망설이시거나 타이밍을 놓치실 수도 있으니 사회자가 멘트를 추가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앉은자리에서 일어나 사랑스러운 신랑 신부를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위 멘트 하나를 적절한 타이밍에 한다면 부드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결혼식 사회 준비와 사회를 볼 때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보았습니다.

결혼식이 모두 7~8월 이후로 미뤄져서 결혼 소식도 뜸한데요. 축복하는 시간이 되도록 이 지긋지긋한 질병이 어서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의 포스팅에는 인터넷에 필요한 광케이블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필요한지, 관련 기업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광케이블은 케이블류 중 데이터 통신에 필수요소입니다.

왜 필수요소일까요?

 


광케이블이란?

 

 

광케이블은 단어 그대로 빛을 사용한 케이블입니다. 영어로는 Optical Cable이라고 부릅니다.

용도는 빛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기 위함입니다.

광케이블은 유리 심선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유리로 된 심선은 빛을 하면 반사파가 전반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반사란? 

우리가 어릴 적 학교에서 배웠던, 굴절과 반사의 이론입니다.

매질 간 상대 굴절률에 따라 일부는 반사되어 일부는 굴절되어 통과되는 것이죠.

전반사는 굴절이 없이 전부 반사가 되어 손실률이 없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전반사는 데이터 통신에 가장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디지털로 변환된 데이터가 전송을 하기 위해선 1) 빠르고 2) 신뢰성 있으며 3) Loss가 없는 조건이 필요할 텐데, 전반사로 하여금 세 개의 조건이 모두 충족되기 때문입니다.

 

광케이블은 전반사가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광케이블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광케이블 단면

 

 

광케이블 단면을 보시면 (모든 제품이 이 단면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케이블 강도를 결정짓는 선과 광케이블 심선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광케이블 심선이란 광섬유라고 부릅니다. 광섬유는 시중에 램프나 예술작품으로도 제작되기도 합니다.

 

광섬유

광섬유는 빛이 전파하는 통로이며, 이 통로를 통해서 디지털 변환된 데이터가 전송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데이터가 전송되는 통로가 바로 광케이블입니다.

광케이블은 우리가 흔히 길을 가다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전봇대에 걸쳐있는 검은색의 케이블들이 이 광케이블입니다.

종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전력선과 광케이블이 같은 검은색이라 혼동될 수도 있습니다.

 

해저용 광케이블

 

단구간용 광케이블

광케이블은 용도에 따라 해저용 광케이블, 가공형 광케이블, 지중관로용 광케이블, 단구간용 광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광케이블 관련 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케이블 관련 기업

 

 

LS전선 (비상장)

네트워크 케이블 (비상장)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대원전선

대한전선

 

 

대표적으로 광케이블을 제작하는 기업들입니다.

LS전선은 LS그룹의 계열사이므로 LS를 살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광케이블 관련 기업은 5G 테마주로 포함되어, 19년도에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기업의 매출과 성장이 연관되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덴탈마스크를 사서 한 달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실내와 외부에서 KF94와 번갈아가면서 편리하게 사용하기 딱 좋았어요.

 

최근에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홍콩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스크 면에서 7일 동안 생존한다는 연구결과도 보았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이기도 한데요.

안일하게 생각하게 하는 시점에 경각심을 다시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들었지만, 항상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생존기간 기사

 

제가 두 번째로 구매한 덴탈마스크 (의료용마스크) 사용 후기를 오늘 포스팅하겠습니다.

 


덴탈마스크 첫 번째 사용후기는 아래 연관 POST 참고해주세요!


 

덴탈마스크 2차 구입

 

이번에 구매한 덴탈마스크는 일본에 납품하는 제품으로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보니 아주 잘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단단한 재질의 박스네요.

 

덴탈마스크 박스 오픈

 

덴탈마스크를 열어보니 이것은..?!!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하나씩 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주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덴탈마스크 박스 오픈

 

마스크 하나를 빼 봅니다. 살짝 봐도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고, 이번엔 흰색 제품입니다.

보통 덴탈마스크는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어떤 분들은 사용하는데 거리낌을 느끼기도 하더라고요.

요즘엔 파란색 텐탈마스크도 외부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하철이나 직장 내에서도 끼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흰색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색깔의 호불호를 없앨 수 있어 상당히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흰색, 검정색을 정말 좋아하잖아요?ㅎㅎ

 

덴탈마스크 마감처리

 

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디테일하게 제작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감 처리가 대충된게 아니라, 제작 공정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 보입니다.

덴탈마스크 양 옆은 실리콘 같은 재질로 열 가공하여, 귀 끈을 고정하였고 이로하여 금 피부와 닿는 부분이 꺼칠하지도 않고, 이질감도 없었습니다.

 

덴탈마스크 양 옆 마감처리

 

마감처리된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네모난 구멍이 불투명한 것으로 봉합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 끈과 마감이 되어있으면 얼마나 잡아당겨야 뜯어질지 궁금해졌습니다.

한번 당겨볼까요?

 

덴탈마스크 실험

 

귀 끈을 한쪽에 걸고 반대편을 잡아당겨봤습니다.

끈이 늘어날 수 있는데 까지 잡아당겼는데 뜯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마스크 한 장 길이보다 더 늘어나네요?!!

 

 

마스크를 펼쳐보면 면적도 상당히 큽니다. 여성분들은 얼굴 전체가 가려질 것 같아요.

 

덴탈마스크 방수테스트

 

다음 방수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냥 마스크에 물을 담아버리기~~

덴탈마스크의 필수 요소는 바로 방수 기능이죠!

물을 더 담아봤습니다.

 

덴탈마스크 방수테스트

 

물을 계속 담아도 아래로 흐르지 않습니다.

방수 기능 합격!! 상대방이 침 튀겨도 문제없습니다.

 

덴탈마스크 착용샷

착용을 하면 이 정도 커버가 됩니다.

성인 남성이 착용하면 코부터 턱 아래까지 충분히 덮을 수 있었고 귀 끈 역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이 제품으로 건강을 지키려고 합니다.

 

덴탈마스크 착용샷

 

여러분들도 간편하게 마스크 사용하고 싶으시면 덴탈마스크 구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요새 덴탈마스크 제품만 하루 종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숨 쉬기도 편하고, 부담도 덜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른 나라와 인터넷 인프라를 비교한다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LTE, 5G, 유선 인터넷까지 우리 곳곳에 촘촘히 설계된 인프라들은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줍니다.

인터넷 없이 살아보는 하루 이틀은 참 괴롭고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인터넷이 없으면 SNS, 게임, 유튜브, 제가 쓰고 있는 블로그까지 할 수 없습니다.

 

시골에서도 인터넷이 되는 시대! 21세기에, 우리가 돈 주고 사용하는 인터넷 상품 속도를 체크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

속도 측정 사이트 List-up

통신 3사와 일반 사이트

 

 

인터넷 속도 측정

 


 

속도 측정 사이트 List-up

1. NIA 스피드 인터넷 속도측정 (http://speed.nia.or.kr/)

2. Fast.com 속도측정 (https://fast.com/ko/)

3. 벤치비 인터넷 속도측정 (www.benchbee.co.kr)

4. KT 속도측정 사이트 (https://speed.kt.com/speed/speedtest/introduce.asp)

5. LG유플러스 속도측정 사이트 (http://www.uplus.co.kr/css/qlty/sped/RetrieveSpeedchkLink.hpi?mid=11754#//HPI)

6. SKB 속도측정 사이트 (http://myspeed.skbroadband.com/)

 

 

 

1. NIA 스피드 인터넷 속도측정

 프로그램 설치를 진행하고(바로 팝업이 뜨고 설치로 이어집니다), 속도 측정 결과도 다른 사이트에 비교해서 오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페이지에 들어가면 별다르게 복잡한 UI가 아니라 편했어요.

속도야 잘나와라 기대하게 만듭니다ㅎㅎ

 

NIA 속도측정 사이트

 

 

 

2. Fast.com 속도 측정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속도를 측정하기 시작해서,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속도 측정 결과도 여러 번 해보았는데 평균적으로 잘 나왔네요!

오른쪽 밑에는 Powered by NETFILX라고 적혀있는데,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것이네요!

 

Fast.com 속도측정 사이트

 

 

 

3. 벤치비 인터넷 속도 측정

 벤치비는 조금 익숙한 사이트 중에 하나인데요, 와이파이나 5G 속도 측정도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PC에서 속도 측정 하려면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데, 로그인이나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현재는 HTML5 기반에서 측정한다고 하는데, 속도 측정의 오차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00M 인터넷 중에 다운로드/업로드가 비대칭인 인터넷 상품이라 업로드는 낮게 나오네요 ㅠㅠ

업로드는 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나중에 바꿔야겠어요.

 

 

4. KT 속도측정 사이트

 먼저, 통신사 중 KT는 로그인이 필요했습니다. 로그인이 필요 없는 위 3개의 사이트 환경을 비교하면 로그인이 필요한 것이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KT 속도 측정 사이트에서는 타 통신사도 모두 측정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속도 측정을 어떤 것으로 할지 정합니다.

속도 측정이 끝나면 결과 팝업이 따로 나오는데요. 이 팝업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아주 편했습니다.

KT 속도측정 프로그램 설치 페이지

 

속도 측정 환경 정하기

 

KT 인터넷 속도측정 결과

 

속도측정 결과가 팝업으로 나오는 KT

 

 

5. LG유플러스 속도측정 사이트

6. SKB 속도측정 사이트

 LG와 SK는 속도 측정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로그인을 해도 가입자 정보가 없어서 측정을 못하거나 SKB는 가입조차 안돼서.. 두 사이트는 포기했습니다 ㅠㅠ

 

인터넷 속도측정 대표 사이트를 오늘 알아봤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페이지 중에 로그인이 필요 없고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 없는 사이트가 있어서 아주 놀랐습니다.

그리고 속도 측정을 연속으로 계속하니 속도가 쭉쭉 내려가더라고요.. 몇 분 후에 측정하니 또 잘 나왔습니다.

트래픽 점유가 될 수 있으니 바로바로 측정하면 늦게 측정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중이거나 IPTV를 시청 중이면 속도 측정이 좀 더 낮게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니 아니, 여의도 윤중로가 폐쇄라고요..?

코로나 19 시국에... 벚꽃 구경은 올해 접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드라이브만 하면서 그냥 구경할까.. 생각했는데요.

주변 지인이 여기 괜찮다!라고 해서 4월 5일에 다녀온 서울 시내 벚꽃 데이트 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합정동 YG사옥 골목길

 

 

합정동은 아주 유명한 데이트 코스 중 하나입니다.

보통 5번, 6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데이트를 즐기죠? 아니면 메세나폴리스 상가나 한강 푸르지오 상가로 데이트를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강변 쪽은 갈 일이 없습니다.. 번화가가 아니라 주택가에 가깝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8번 출구로 나와 한강변으로 쭉 걸어가시면, YG사옥이 나옵니다!

YG사옥으로 쭉 이어진 벚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벚꽃 데이트 추천 코스

 

주택가라서 사람도 많이 없거니와, 한적해서 슬슬 걸어 다니기 딱 좋았어요.

하지만 시끄럽게 하면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는 센스!

 

 

 

합정동 벚꽃 골목길

 

윤중로와 여의도 공원 등 여기저기 모두 폐쇄된 마당에 멀리 가지 않고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근처에는 맛집은 딱히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주변에 빵집이 있나 해서 빵집을 검색하던 도중.... '베이커리 나무'를 들려 르뱅 쿠키를 겟하고 당을 보충했어요.

걷고 소모된 에너지를 디저트로 보충~!!

 

서울 합정동 벚꽃 데이트

 

사실 골목길이라고 하면 구경할게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이 골목은 상당히 긴 구간에 벚꽃이 길에 심어져 있어 데이트 코스로 딱 좋았어요.

먹는 것은 합정역 번화가로 가면 되고, 산책은 이 코스로 즐기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 합정동에서 벚꽃 데이트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외출하기 무서운 요즘, 서울 벚꽃 데이트가 가능한 곳이 모두 폐쇄죠?

작년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꽃구경을 즐겼지만..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윤중로는 벚꽃 맛집으로 유명하죠 ㅠㅠ

 

여의도 벚꽃축제 취소

 

그래서 올해는 드라이브 코스로 벚꽃을 즐겨보자! 생각했습니다.

검색도 하고 고민해보던 도중 발견한 코스! 직접 다녀오고 포스팅해드립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저는 4월 4일 날 다녀왔어요~~

드라이빙 코스를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짧은 구간이지만 도로에 벚꽃이 있습니다.

모든 구간에 벚꽃이 있지는 않아서, 서울대공원 들어가셔야 충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도 검색해서 찾아 갔는데, 드라이빙 코스에는 그다지 많은 벚꽃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드라이빙 코스를 가다보면, 서울대공원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띠용, 서울대공원을 들어가지 않아도 5천 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10분 이내에 출차하면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 출구가 따로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드라이빙만 하려고 했는데, 서울대공원에 들어가면 벚꽃이 아주 만개해있는 장면을 보시면 5천 원어치 꽃구경은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서울대공원에 주차를 하고 저수지를 한 바퀴 돌도록 했습니다.

 

서울대공원 저수지 둘레길

서울대공원 저수지 둘레길 사진입니다.

벚꽃 구경하기 충분한 나무들이 촘촘히 있습니다. 사람들도 적당히 있는 편이었어요.

너무 많으면 불편한 마음이 컸을텐데, 아주 적당하고 따스한 햇살까지 데이트하기 좋았습니다.

 

 

저수지에 핀 벚꽃

 

저수지 안쪽으로는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날씨는 아주 따뜻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약간 쌀쌀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어찌했든 5천원 입장료 치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럽 느낌도 왠지 모르게 납니다...!

 

 

서울대공원 벚꽃 길

 

벚꽃 축제까지는 아니지만 눈이 즐거웠고 평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커플이 많았지만, 그 만큼 가족단위도 많았습니다. 외국 사람들도 종종 보이네요.

 

 

서울대공원은 아직 벚꽃이 만개한 상태라 4월 둘째 주 까지는 서울 근교 벚꽃놀이로 적당해 보입니다.

어떤 곳은 벌써 벚꽃이 많이 지기도 하더라고요.

 

서울 근교 벚꽃 드라이빙, 산책 코스 추천

1. 서울대공원 가는 길에 벚꽃이 있는 드라이빙 코스 (사당~과천 넘어가는 남태령고개로 넘어갑니다.)

2. 서울대공원을 둘러서 나가려면 주차 결제를 반드시 하는데, 5천 원입니다.

3. 10분 이내 나가면 환불 가능합니다.

4. 서울대공원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5. 서울랜드 입구까지만 걷고 돌아와도 충분한 코스입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벚꽃 구경 잘하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 고민과 갈등의 연속입니다.

절망과 희망, 성공과 실패 다양한 감정들이 엮여 하루하루가 우리 인생을 채워갑니다.

채움의 시간이 지나고 뒤를 돌아보면, 아 그때 그럴걸..하는 아쉬움이 가득 찰 때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볼까요?

정답이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정답은 몰라도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Brainstorming 브레인스토밍의 힘


 

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

누군가는 익숙한 단어이고, 처음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20대 후반에서야 이 단어를 처음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가 생각하던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답지가 없던 것 같은것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구나.

왜 이제야 알게됐지?

 

나보다 삶을 더 살아본 인생 선배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방법같았습니다.

 

브레인스토밍, 생각을 다듬는 방법

 

브레인스토밍이란 아주 단순하고도 명쾌한 것입니다.

살면서 객관식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삶은 주관식이고, 주관식을 객관식으로 바꿔가며 선택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쾌하고 옳은 선택지는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느낍니다.

 

브레인스토밍은 아주 많은 기법이 있습니다.

위키백과를 보시더라도 다양한 기법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취미가 없는 한 사람이 취미를 선택하고 싶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어떤 취미가 좋을지 브레인스토밍을 해보겠습니다.

 

1. 펜과 종이를 꺼낸다. 

2. 취미라는 단어를 중심에 적고 동그라미를 쳐봅니다.

3. 취미와 연관된 나의 생각 단어들을 하나씩 이어서 적어봅니다. 비슷한 카테고리는 한쪽편에 이어서 적어봅니다. 

브레인스토밍 시작하기

 

4. 취미와 연관된 내 머릿속 나만의 소재들이 떠오르고, 이를 더 적어봅니다.

이때 얼마나 많이 적든, 적게 적든 상관 없습니다. 나 혼자만 생각하고 적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사실 브레인스토밍의 중요한 점은 '양'입니다. 적기 싫은 것도 적고 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머릿 속 내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해답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 확장하기

 

5. 여러가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카테고리와 단어, 조건들이 떠오릅니다.

취미에 필요한 돈이 적게 드는 것, 많이 드는 것, 실내에서 하고싶은 것, 시간이 많이 안들었으면 좋겠는 것. 상관없이 다 적어봅니다.

 

브레인스토밍 확장하기

 

6. 적어 본 것들이 이제 연관성이 생기고, 또 다른 상세한 조건들이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적어본 브레인스토밍의 확장에는 아이디어, 해결책이 도출되는 과정이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명확한 과정에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나오기 마련이죠.

 

브레인스토밍 엮어보기

7. 위에 사진은 예시로 든 것이라 좀 지저분합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적은 비용'이라고 한다면, SNS, 축구 등이 연관되고, 일주일에 한번만 하고싶은 것이라면 사진, 축구 등 이어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최종 선택은 이 요소들이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 과정을 통한다면 최소한 아닌 선택지는 확실히 고를 수 있습니다.

남들이 "야 골프가 진짜 재밌어"라고 해도 나와 맞지않는 조건이면 우선순위를 내릴 수 있는 '나의 선택'이 되겠습니다.

 

8. 취미로 예시를 들었는데요. 취미 말고도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입해본다면, 나에게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고 이런 선택은 후회가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도 고민, 내일도 고민하고 계신다면 브레인스토밍으로 내가 정하는 답을 한번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공대생의 기본 컴퓨터, 데이터, 네트워크, 010101...은 익히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대생이 아니라도 진수 변환, 진법 변환은 수의 기초 영역이기 때문에 수학의 수자만 알아도 되죠.

 

진수 변환은 우리 삶 속에 아주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 필요가 없는 부분에 존재하기도 하죠.

하지만 직장이나, 공부나, 학업 중 이를 유연하게 사용할 기회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단하지만 여러 공간에 사용 중인 진수 변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수 변환이란?

우리의 삶은 10진법인가?


 

로마와 아라비아 숫자가 쓰인 시계

 

우리가 익히 얘기하는 '아라비아 숫자'는 10진법을 얘기합니다.

10진법은 0,1,2,3,4,5,6,7,8,9까지의 10개 숫자로 수를 표기하는 방식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는 말 그대로 Arab(중세 이슬람)에서 시작되고, 유럽으로 이어져 현대까지 정착된 수 체계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0에서 100까지 숫자를 배우면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 사실 진법이라는 체계 속에서 정해진 것입니다.

 

다음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죠. 이것도 우리가 항상 듣고 있는 단위입니다.

비트(bit)와 바이트(byte)

프로그래밍이나 전기 전자 통신 컴퓨터의 단위는 모두 비트/바이트 단위로 얘기하기 때문에, 모르면 공대생 명함을 내밀기 힘들죠.

0과 1의 디지털 월드...

비트(bit)는 우리가 영화에서, 무슨 글귀에서 보던 '디지털 세상은 0과 1이다.."라는 멘트에 그것입니다.

비트는 0과 1로만 표기하는 것입니다. 그럼 비트는 2진법겠네요? 네 맞습니다.

표기는 0과 1중에 한 자리수로만 표기하는 것이죠.

 

바이트(byte)는 비트를 8개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0과 1로 1자리수만 표기할 수 있으면 표현 가능한 수는 2개 (0,1)

0과 1로 2자리수를 표기할 수 있으면?? 4개 (00,01,10,11)

0과 1로 3자리수를 표기할 수 있으면?? 8개 (000,001,010,011,100,101,110,111)... 헥헥

고등학교 때 수학에서 나오는 제곱의 형태로 경우의 수가 가능합니다.

2의 1 제곱 2의 2 제곱, 2의 3 제곱.. (2의 1승 2승 3승으로도 불리죠)

그렇다면~~~ 바이트는 2의 8 제곱 = 256의 수(?)를 표현 가능합니다. 수 이면서 데이터이기도 하죠.

 

컴퓨터 성능을 따질 땐 Windows 10 32Bit니 64Bit 설치를 따지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단위가 비트죠?

저장장치(SSD, HDD) 용량을 얘기할 땐 1TB(바이트), 500GByte 등등 바이트 단위입니다.

위에 대해선 응용 포스트를 남기겠습니다.ㅎㅎ

 

120GB 삼성 SSD

 

본론으로 돌아가서...

비트와 바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진수 변환은 어떻게 할까요. (먼 길 돌아왔네요)

 

10진수 412를 파헤쳐보면? 400과 10과 2의 합이죠.

2진수 101을 10진수로 변환하면? 10진법 5가 됩니다.

반대로 10진법 5를 2진법으로 바꾸려면?

5를 2로 계속 나눕니다. 나머지를 아래부터 읽으면 101(2진법)이 되죠

10진법을 원하는 2, 8, 16진법으로 바꾸는 방법은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2진법을 8진법으로 바꾸는 방법은 10진법으로 바꿔서 다시 8로 나누는 게 아니라

2진법과 8진법의 연관되는 수를 보면 됩니다.

세 개의 2진수 자리가 8진법 수와 대응이 됩니다.

 

무작위로 2진법 10011001110을 8진법으로 바꾸고 싶다면 3자리씩 나누면 됩니다.

010,011,001,110 > 2,3,1,6 > 2316 8진법으로 변환됩니다.

 

다른 진법도 이와 같이 대응하여 변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진법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했습니다.

우리네 삶이 10진법 속에서 표현되지만, 간혹 2진법처럼 단순해졌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한 번쯤 들어보셨을 오늘의 용어 MAC address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MAC이요..? 맥은 애플 노트북 아닌가요?


 

새로 산 전자기기를 설정하다 보면 MAC address, MAC 주소 등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 하드웨어 정보

 

MAC address, 즉 MAC 주소라고 부릅니다.

 

MAC address 왜 필요한가요?

 네트워크 환경, 통신 환경에 필요한 기기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역할이라고 이해하시면 빠를 것입니다.

즉 MAC address는 하드웨어의 네트워크 주소입니다.

하드웨어의 네트워크 주소가 있어야 통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드웨어의 주소가 없으면, 익히 알고 있는 IP 주소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하드웨어의 주소(MAC address)는 제조사 별 고유의 번호를 부여받는데요.

예를 들면, Apple은 aa:aa:aa:--:--:--, 삼성은 ss:ss:ss--:--:--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사 별 식별이 가능합니다.

내가 맥 주소를 알고있는데 어느 제조사인지 알고 싶다? 하면 Google에 'Mac Finder', 'Mac vendor'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관련 사이트들에 접속하여 Mac address를 쳐보면 제조사가 딱 나옵니다.

 

이를 OUI라고 하죠, OUI(=Organisationally Unique Identifier)는 표기되는 MAC address의 절반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a:aa:aa:bb:bb:bb라는 MAC address가 있으면 OUI는 aa:aa:aa까지입니다. 이를 보고 제조사를 판별한다는 것이죠.

 

Mac finder, Mac vendor 찾기

 

MAC address는 왜 이렇게 표기하는 것일까요?

 MAC 주소를 표기하는 방법은 16진법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숫자는 10진법이지요. (0~9)

디지털은 0과 1이다 라고 하는 얘기는 2진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6진법은 0~9,A,B,C,D,E,F 까지 사용하는 것이죠!

 

MAC 주소를 적을 땐,

00:00:00:00:00:00

0000.0000.0000

로 보통 사용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진수변환과 Mac address, IP Protocol까지 깊게 파 헤져 보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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