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들어보셨을 오늘의 용어 MAC address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MAC이요..? 맥은 애플 노트북 아닌가요?


 

새로 산 전자기기를 설정하다 보면 MAC address, MAC 주소 등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 하드웨어 정보

 

MAC address, 즉 MAC 주소라고 부릅니다.

 

MAC address 왜 필요한가요?

 네트워크 환경, 통신 환경에 필요한 기기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역할이라고 이해하시면 빠를 것입니다.

즉 MAC address는 하드웨어의 네트워크 주소입니다.

하드웨어의 네트워크 주소가 있어야 통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드웨어의 주소가 없으면, 익히 알고 있는 IP 주소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하드웨어의 주소(MAC address)는 제조사 별 고유의 번호를 부여받는데요.

예를 들면, Apple은 aa:aa:aa:--:--:--, 삼성은 ss:ss:ss--:--:--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사 별 식별이 가능합니다.

내가 맥 주소를 알고있는데 어느 제조사인지 알고 싶다? 하면 Google에 'Mac Finder', 'Mac vendor'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관련 사이트들에 접속하여 Mac address를 쳐보면 제조사가 딱 나옵니다.

 

이를 OUI라고 하죠, OUI(=Organisationally Unique Identifier)는 표기되는 MAC address의 절반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a:aa:aa:bb:bb:bb라는 MAC address가 있으면 OUI는 aa:aa:aa까지입니다. 이를 보고 제조사를 판별한다는 것이죠.

 

Mac finder, Mac vendor 찾기

 

MAC address는 왜 이렇게 표기하는 것일까요?

 MAC 주소를 표기하는 방법은 16진법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숫자는 10진법이지요. (0~9)

디지털은 0과 1이다 라고 하는 얘기는 2진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6진법은 0~9,A,B,C,D,E,F 까지 사용하는 것이죠!

 

MAC 주소를 적을 땐,

00:00:00:00:00:00

0000.0000.0000

로 보통 사용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진수변환과 Mac address, IP Protocol까지 깊게 파 헤져 보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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